‘윤계상 뇌수막염’. 스포츠동아DB
그룹 god의 멤버 윤계상의 입원 소식이 온라인을 휩쓸었다.
8일 윤계상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윤계상이 몸이 좋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가 뇌수막염 진단을 받았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윤계상은 현재 입원해 치료 중이다”며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윤계상은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god의 15주년 콘서트에 예정대로 참여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미 멤버들과 공연 연습은 마친 상태라 무대 참여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를 일축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god 윤계상 뇌수막염, 정말?” “god 윤계상 뇌수막염, 콘서트 무리일 듯” “god 윤계상 뇌수막염, 내가 마음이 아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god는 이날 12년 만에 완전체 앨범인 정규 8집 ‘챕터8’을 발매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