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손동운, 김태희 앓이 고백 “팬클럽 3기 출신”

입력 2014-07-09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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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멤버 손동운이 배우 김태희의 팬클럽 출신임을 밝혔다.

10일 오후 6시 방송되는 '쇼타임'에서는 '비스트! Q와의 전쟁' 특집이 방송된다. 멤버 6인은 팬들이 준비한 100가지 질문에 성심 성의껏 답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동운이 자신의 과거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상형이 누구냐'는 팬들의 질문에 "내게는 이상형 계보가 있다"면서 "지금껏 총 4명의 누나들을 좋아했다"고 답했다.

이 과정에서 손동운은 특히 김태희에 대한 못 말리는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김태희 공식팬클럽 fins 3기 출신"이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손동운은 실제로 과거 김태희와 찍은 인증샷을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쇼타임'은 비스트 멤버 6인방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MBC 에브리 원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에브리원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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