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바스코, 세살배기 아들 공개 ‘붕어빵 외모 눈길’

입력 2014-07-09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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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대디 래퍼 바스코가 Mnet ‘쇼미더머니3’에서 자신의 아들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케이블 채널 Mnet ‘쇼미더머니3’(연출: 고익조) 2화에서는 래퍼 지원자 바스코가 자신의 3살배기 아들을 공개한다.

최근 녹화에서 바스코는 싱글 대디로서 아들을 키우며 음악 작업을 하고 있는 자신의 일상을 소개했다. 9일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바스코와 꼭 닮은 외모를 보여주고 있는 그의 아들 섭이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일 방송된 ‘쇼미더머니3’ 1화에서 바스코는 데뷔 14년차 전설의 래퍼다운 남다른 실력을 드러내며 1차예선을 거뜬하게 통과했다.

바스코의 등장에 도끼는 “바스코는 쇼미더머니가 담을 수 있는 그릇을 벗어난다”고, 양동근은 “바스코가 지원자로 나온 건 굉장히 모순일 수 있다. 그래서 굉장히 부담된다”며 바스코의 존재감을 알렸다.

2화에서 공개되는 2차예선 무대에 오른 바스코는 “아들을 생각하면 빨리 뭔가 이뤄내고 싶었다”며 “쇼미더머니에 나온 이유는 단 한가지다. 제 가치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고, 아들 섭이에게 맛있는 걸 많이 사주고 싶어서”라며 특별한 출연 계기를 밝힌다.

바스코는 또 “현재 싱글대디로 아들을 키우고 있다. 섭이의 할머니, 할아버지가 많이 돌봐주신다”며 “아들에게는 뭘 해줘도 항상 부족한 것 같다"고 아들에 대한 미안함도 함께 전한다.

한편, Mnet ‘쇼미더머니3’ 2화는 10일 (목)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Mnet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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