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역귀신’ 비화… “주민들 무섭다는 항의 많았다”

입력 2014-07-09 23: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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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역귀신 비화’

‘옥수역귀신’ 비화… “주민들 무섭다는 항의 많았다”

인기 웹툰 ‘옥수역 귀신’의 작가가 웹툰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2014 공포 즐기기’ 특집으로 호랑 작가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호랑 작가는 “옥수역 주민들에게 많은 항의를 받았다”며 “주민들이 무섭다며 애교 섞인(?) 항의를 했었다”고 말했다.

‘옥수역 귀신’은 온라인 게시판에 올라온 글과 사진을 바탕으로 호랑 작가가 제작한 웹툰으로 공개와 동시에 주목을 받았다. 특히 해당 웹툰은 다양한 패러디 등을 양산하며 국내는 물로 해외에서도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옥수역 귀신 아직도 무섭”, “옥수역 귀신… 윽 기억이 생생해”, “옥수역 귀신…이것만 생각하면 부들부들”, “옥수역 귀신…다른 시리즈도 무서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옥수역귀신 비화’ 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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