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자녀 참석한 가운데 2살연하 사업가와 조촐한 결혼식

입력 2014-07-10 12: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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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자녀, 조혜련 결혼'

개그우먼 조혜련이 2세 연하 사업가인 남자친구와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박한 결혼식을 올렸다고 일간스포츠가 10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혜련은 지난달 말 한 식당에서 2세 연하 사업가 남자친구와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다.

조혜련의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조혜련의 자녀인 윤아 양과 우주 군만 참여한 가운데 반지만 주고받는 언약식 형태로 진행됐다.

앞서 조혜련은 지난 1월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해 4개월 째 열애 중인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해 화제를 낳았다.

당시 조혜련은 "남자친구는 2세 연하 사업가다. 데이트는 파이팅 넘치게 하고 있다. 자녀들과도 인사 나누고 잘 지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남자친구) 날 바비인형 같다고 날 바비라 부른다. 난 그를 보비라고 부른다. 바보 커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혜련은 지난 2012년 4월 이혼했다.

누리꾼들은 "조혜련 자녀 결혼식 참석했구나", "조혜련 자녀 많이 컸을 듯", "조혜련 결혼, 부모-자녀만 참석, 조촐하게 했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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