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클라운은 현재 구슬땀을 흘리며 컴백 활동 및 국내외 공연준비에 열중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올 하반기 일본공연 및 중국, 남미투어까지 공연 러브콜에 대비하여 씨클라운은매일 스케줄이 끝난 후 5시간 연습 강행군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에서부터 시작된 신한류 그룹이라는 수식어는 이름에 걸맞게 현재 해외 러브콜이 쇄도함에 따라 담당 직원들의 일손은 밤낮을 가리지 못할 정도로 바빠졌다고 한다. 국적을 초월한 공연 제안에 제안서를 검토, 분석, 번역하는 전문인력까지 두고 있다.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 측은 “씨클라운이 초창기 일본공연을 통하여 신한류 그룹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에따라 글로벌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구축했고 4개국어를 통한 SNS팀까지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씨클라운에게 이처럼 많은 공연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는 이유는 기존 인기그룹을 벗어난 케이팝 시장의 새로운 모델제시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한 케이팝 팬은 엑소, 동방신기, 슈퍼주니어등은 이미 알려진 그룹이다. 그외의 블루오션 적인 그룹을 찾고 있는 팬층이 두터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컴백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제안에 감사드린다 꾸준한 활동을 통해 세계팬들을 찾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씨클라운은 7월8일 전세계 동시 미니앨범을 발매하였으며 컴백곡 나랑만나로 성공적인 컴백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