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세쌍둥이 ‘수프 먹방’에 아빠미소 자동발사

입력 2014-07-11 0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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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일국의 세 아들이 이른바 ‘수프 먹방’을 선보여 깨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No pain, No gain–고통 없이는 얻는 게 없다’ 편이 전파를 탄다.

이날 송일국과 세쌍둥이 형제인 대한-민국-만세 형제는 엄마 없는 첫 외식에 도전한다. 대한-민국-만세는 뷔페에 방문해 세배 깜찍한 ‘3인 3색 수프 먹방’을 선보인다고.

먼저 첫째 대한이는 먹는 모습에서도 남다른 씩씩함을 드러내는가 하면 한 손에 야무지게 스푼을 들고 수프를 마치 고봉밥 먹듯 먹는 ‘으리먹방’을 선보인다.

둘째 민국이는 애교 많은 성격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애교먹방’으로, 수프를 한 입 넣고 안면근육을 활용해 맛있는 표정을 짓는 CF 모델 같은 모습을 선보여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 예정.

이어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인 막내 만세는 수프도 자유롭게 흡입하며 수프를 그릇째 들고 원샷을 하는 만세의 엉뚱한 모습에 송일국은 ‘자동 아빠미소’를 짓게 했다는 전언이다.

또 나란히 앉아 각양 각색 먹방을 선보이는 세 쌍둥이의 모습에 송일국은 “대한아~ 민국아~ 만세야~ 맛있어요?”라며 연신 아빠미소를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송일국의 아빠 미소를 자아낸 세 쌍둥이의 ‘수프 먹방’은 13일 ‘슈퍼맨’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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