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박동희, 여신급 외모로 변신…남자친구 "불안하다"

입력 2014-07-11 11: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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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박동희, 여신급 외모로 변신…남자친구 "불안하다"

렛미인4에 출연한 여자최홍만 박동희 씨가 화려한 변신에 성공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에는 큰 신장과 노출되는 잇몸 때문에 방안에 숨어서 살고 있는 거구의 잇몸녀 박동희씨가 출연했다.

그녀는 웃을 때 15mm 이상 노출되는 잇몸과 부러진 채 10년 이상 방치한 치아, 부정교합으로 외관상은 물론 기능적으로도 심각한 상태였다.

렛미인 닥터스의 도움으로, 그녀는 돌출입, 양악, 안면윤곽, 잇몸 절제 수술, 치아성형, 지방 흡입 등 총 5,734만원의 비용의 수술을 받았고, 미란다 커를 능가하는 미모의 여성으로 변신했다.

무려 77일 만에 박동희씨를 만난 박동희씨 남자친구는 “복잡 미묘하다. 일단 예뻐지니까 놀랍고 이렇게 예뻤나 싶기도 하다. 불안하기도 하다”고 밝혔다.

박동희 씨는 변신 후, “내 큰 키를 장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일을 해 보고 싶다”고 했고, 제작진의 주선으로 렛미인 시즌2 출연자 허예은이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 모델로 발탁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렛미인4 박동희 진짜 예뻐졌다”, “렛미인4 박동희 남자친구 불안하겠네”, “렛미인4 박동희 모델 발탁 축하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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