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소속사, 침대사진 논란 해명 “장난삼아 찍은 것”

입력 2014-07-11 15:5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강지환. 사진제공|조은회사엔터테인먼트

배우 강지환이 한 여성과 침대에 누워있는 사진이 퍼진 가운데 이에 대해 소속사가 해명했다.

11일 한 필리핀 현지 여성은 SNS를 통해“한국 배우 강지환과 잤다”(together sleep with Korean actor mr. Ji hwan kang)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불을 덮고 잠든 강지환의 옆에 여성이 함께한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사진은 유포되자마자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퍼졌다.

이에 대해 강지환의 소속사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사진 속 인물은 강지환이 맞다”면서 “강지환은 현재 화보 촬영차 필리핀에 머무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함께 찍힌 여성은 강지환과 친한 현지 가이드의 부인이다. 강지환이 잠들었을 때 이 여성이 장난삼아 찍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