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사우나 갈 때 꼭 예쁜 속옷 입는다”

입력 2014-06-24 1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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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방송캡처

가수 백지영이 예쁜 속옷을 고집하는 이유를 털어놨다.

백지영은 23일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 출연해 “사우나에 갈 때 꼭 예쁜 속옷을 입고 간다”고 밝혔다.

그는 “사우나에 갈 때는 옷을 벗을 걸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무한테도 못 털어놨던 거다”고 부끄러워했다.

이에 김종국은 “전국민에게 털어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백지영은 남편 정석원과 여전히 뜨거운 신혼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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