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신예’ 이다윗, god ‘우리가 사는 이야기’ 뮤비 출연

입력 2014-07-11 16:5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신예 이다윗이 그룹 god의 신곡 ‘우리가 사는 이야기’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우리가 사는 이야기’는 god 15주년 기념 프로젝트 앨범 타이틀곡이다. 늘 곁에 있어 소중함을 잊은 채 살아가고 있는 가족의 이야기를 서정적으로 그려낸 것이 노래다.

곡의 내용이 가족 이야기인 만큼 뮤직비디오 역시 평범한 가족의 일상을 다뤘다. 이다윗은 극 중 방황하는 10대 아들을 연기했다. 그는 10대의 고뇌와 방황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그만의 깊이있는 내면 연기로 뮤직비디오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다윗은 “god의 팬인데 뮤직비디오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다섯 멤버가 모두 모인 의미 있는 앨범의 타이틀곡 이기에 더욱 기쁘다”고 뮤직비디오 출연 소감을 밝혔다.

‘우리가 사는 이야기’ 뮤직비디오는 11일 정오 god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한편, 이다윗은 영화 ‘시’ ‘고지전’ ‘최종병기 활’과 ‘더 테러 라이브’ 등의 작품을 통해 선 굵은 연기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