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이젠 유승호 아닌 박서준? “함께 로맨스 찍고 싶다”

입력 2014-07-11 18: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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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라미란이 로맨스물을 찍고 싶은 배우로 박서준을 지목했다.

스크린과 안방극장에서 ‘신 스틸러’로 종횡무진 활약 중인 라미란은 최근 ‘식신로드’ 녹화에 참여해 거침없는 먹방을 선보였다.

또 그는 녹화 당일 ‘육덕 아줌마’, ‘에로란’, ‘여자 김구라’ 등의 별명을 얻으며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아울러 라미란은 함께 로맨스 연기를 하고 싶은 남자 배우로 최근 tvN ‘마녀의 연애’에 함께 출연했던 박서준을 꼽았다.

라미란은 “평소 박서준과 개인적으로 연락하는 사이”라며 “톡도 주고 받는다”고 자랑해 여성출연자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

또 그는 박서준에 이어 로맨스를 같이 찍고 싶은 배우로 유아인과 이민기를 차례로 지목해 시선을 모았고, 이민기에 대해서는 “잘 받아줘서 함께 연기하기 편한 배우”라고 평했다.

그 밖에도 맥주 광고에 대한 열의를 불태우며 전지현의 맥주 CF까지 패러디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라미란이 출연한 ‘식신로드’는 12일 정오 Y-STAR에서 방송된다.

한편 라미란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호감가는 배우로 유승호를 꼽으며 멜로 연기하고 싶은 속내를 드러낸 바 있다.

사진|Y-STAR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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