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 결혼, 놀러 갔다가 만난 남자와 인연…‘굴지 회사 경영인 2세’

입력 2014-07-13 1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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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신주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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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아 결혼, 놀러 갔다가 만난 남자와 인연…‘굴지 회사 경영인 2세’

배우 신주아(30)가 중국계 태국인 기업가 라차나쿤(32)과 결혼했다.

신주아는 지난 12일 태국 방콕 센타라 그랜드 호텔에서 중견 페인트 회사 JBP의 경영인 2세인 사라웃 라차나쿤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에 신주아는 13일 자신의 SNS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한국을 너무 좋아하는 우리 새신랑 라차나쿤과 행복하게 햄 볶으며 잘 살게요~♥ 한국에 있는 내칭구들아 곧 한국에서 같이 보쟝~”이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에서 신주아는 순백색 웨딩 드레스를 입고 신랑 라차나쿤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는 신주아와 깔끔하고 훈훈한 외모의 남편이 눈길을 끌었다.

신주아는 친구 가족과 방콕 여행을 갔다가 초등학교 동창의 지인인 라차나쿤을 만나 인연을 맺었다. 이후 1년 여 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

한편 지난 2004년 광고로 데뷔한 신주아는 드라마 ‘작은 아씨들’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히어로’ ‘오로라 공주’ 등에 출연했다. 또 지난해에는 구지성 윤채이와 함께 영화 '녀녀녀'에 출연한 바 있다.

신주아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신주아 결혼, 부러워” “신주아, 대박이다” “신주아 결혼, 축하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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