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 결혼, 훈남 외모 남편 화제…‘영화같은 결혼식’ 화제

입력 2014-07-13 2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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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신주아 트위터

신주아 결혼, 훈남 외모 남편 화제…‘영화같은 결혼식’ 화제

배우 신주아(30)가 태국에서 결혼해 화제다.

신주아는 중국계 태국인 사업가 라차나쿤(32)과 12일 태국 방콕 센타라 그랜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에 신주아는 13일 자신의 SNS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주아는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한국을 너무 좋아하는 우리 새신랑 라차나쿤과 행복하게 햄 볶으며 잘 살게요~♥ 한국에 있는 내칭구들아 곧 한국에서 같이 보쟝~”이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한 결혼식 사진에서 신주아는 순백색 웨딩 드레스를 입고 신랑 라차나쿤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는 신주아와 깔끔하고 잘생긴 외모를 가진 남편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신주아의 초등학교 동창의 소개로 지난해 처음 만났으며, 1년여 만남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신접살림은 방콕에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004년 광고로 데뷔한 신주아는 드라마 ‘작은 아씨들’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히어로’ ‘오로라 공주’ 등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에는 구지성 윤채이와 함께 영화 ‘녀녀녀’에 출연했다.

신주아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신주아 결혼, 행복하게 사세요” “신주아, 대박이다” “신주아 결혼, 좋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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