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고 수학선생님 김탄, 키 180 넘는 훈남…‘교무실에 배우가 앉아 있네’

입력 2014-07-13 2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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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방송캡처

세종고 수학선생님 김탄, 키 180 넘는 훈남…‘교무실에 배우가 앉아 있네’

세종고 김탄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올스타 선생님 특집’에는 세종고 정일채 선생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주혁의 미션은 “세종고등학교의 ‘김탄’을 찾으라”는 것이었다. 이에 김주혁은 ‘세종고 김탄’이라는 별명을 가진 세종고 수학선생님 정일채 교사를 찾아갔다.

정일채선생님은 186cm의 큰 키와 서글서글한 눈망울로 ‘1박2일’에 참여한 선생님 가운데에서도 단연 눈에 띄었다. 학생들은 정일채 선생님의 수업에 “교사할 외모가 아니다”며 말했다.

김주혁은 “키 180이 넘고, 29살이다”라고 소개하는 정 선생에게 “짜증나”라며 폭풍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1박2일 세종고 김탄, 훈남이네” “1박2일 세종고 김탄, 멋지네” “1박2일 세종고 김탄,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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