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 류현진, 3회까지 6K 무실점 ‘완벽 그 자체’

입력 2014-07-14 05: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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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전반기 10승에 네 번째 도전장을 내민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3회초 수비에서도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는 등 3이닝 연속 삼자범퇴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했다.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3회초 수비에서 선두타자 브룩스 콘래드를 풀카운트 승부끝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3이닝 연속 첫 타자를 아웃 처리했다.

이어 류현진은 후속타자 알렉시 아마레스타를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2사 후 부담 없는 상황에서 투수 타이슨 로스를 3루 땅볼로 처리해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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