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하정우 향한 사심 발언? “영화 ‘군도’ 잘됐으면”

입력 2014-07-14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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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표준FM '정준영의 심심타파'에 출연한 클라라가 함께 연기하고 싶은 배우로 하정우를 꼽았다.

지난 11일 자정 방송된 '정준영의 심심타파'에서 클라라는 특유의 쾌활한 매력을 뽐내며 디제이 정준영과 즐거운 대화를 이어나갔다.

클라라는 이날 방송에서 함께 연기하고 싶은 배우를 꼽으라는 질문에 “배우 하정우와 연기해보고 싶다”며,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 ‘군도’도 잘됐으면 좋겠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현재 조여정과 함께 주연한 영화 ‘워킹걸’ 개봉을 앞두고 있는 클라라는 앞으로 '정준영의 심심타파' 고정 게스트로 합류해 활약할 예정이다.

지난 7일 새롭게 시작한 '정준영의 심심타파'는 배우 차태현과 김주혁, 가수 로이킴 등이 출연했으며, 정준영의 활력 있는 진행으로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주목 받고 있다. 방송은 매일 밤 자정 MBC 라디오 95.9Mhz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사진제공│MBC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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