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1위 독일 우승 상금, 300억 넘는 거액… 월드컵 2위 상금은?

입력 2014-07-14 1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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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월드컵 1위 독일 우승 상금, 300억 넘는 거액… 월드컵 2위 상금은?

[동아닷컴]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독일 축구대표팀의 상금이 눈길을 끌고 있다.

독일은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괴체의 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로써 독일은 우승 상금으로 3500만 불(약 357억 원)을 차지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아르헨티나는 2500만불(약 255억 원)을, 3위 네덜란드는 2200만불(약 224억 원), 4위 브라질은 2000만불(204억 원)을 받는다.

한편, 이날 양팀은 팽팽한 경기를 펼친 가운데 전후반 90분간 득점하지 못했다. 연장전에서도 체력이 떨어진 양팀 선수들은 이렇다할 득점 찬스를 만들지 못했고 경기는 승부차기로 돌입하는 듯했다.

그러나 연장 후반 8분, 안드레 쉬를레(첼시)는 단독 드리블로 왼쪽 측면 돌파 뒤 문전으로 크로스했다. 문전 쇄도하던 괴체는 이 볼을 가슴 트래핑 이후 왼발 논스톱으로 슈팅했고 볼은 골키퍼 세르히오 로메로 옆을 지나 골망을 흔들었다.

독일은 이후 수비에 집중하며 한 점 차 리드를 침착하게 지켜냈고, 결국 월드컵의 주인공이 됐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월드컵 1위 독일 우승 상금, 어마어마하네”, “월드컵 1위 독일 우승 상금, 350억이 넘어?”, “월드컵 1위 독일 우승 상금, 대단하다”, “월드컵 2위 상금도 엄청나네”, “월드컵 2위 아르헨티나 아쉽겠다”, “월드컵 2위 아르헨티나, 아깝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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