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내 인생’ 강동원-송혜교, 수수한 차림에도 ‘미친 비주얼’

입력 2014-07-15 1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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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내 인생 강동원-송혜교’.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두근두근 내 인생’ 강동원-송혜교, 수수한 차림에도 ‘미친 비주얼’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출연 배우 강동원과 송혜교의 스틸 사진이 이슈다.

15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두근두근 내 인생’의 9월 개봉 소식을 전하며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동원은 택시 손님을 기다리며 순박한 웃음을 짓고 있다. 그는 극 중 33살의 나이에 16살 아들을 둔 아빠 대수를 연기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송혜교가 수수한 차림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송혜교는 민낯에 가까운 얼굴임에도 눈부신 미모를 뽐내고 있다. 그는 17살에 덜컥 아이를 가진 젊은 엄마 ‘미라’를 맡아 강동원과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두근두근 내 인생 강동원-송혜교, 미친 비주얼” “두근두근 내 인생 강동원-송혜교, 뭘 입어도 멋지네” “두근두근 내 인생 강동원-송혜교,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근두근 내 인생’은 어린 부모와 선천성 조로증으로 인해 17살을 앞두고 80세의 신체 나이가 된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발간 3개월 만에 14만부의 판매 부수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김애란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9월 추석 시즌 개봉 예정.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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