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형, 11살 연하 여친 언급 “결혼 염두에 두고 있다”

입력 2014-07-15 1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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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건형이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언급했다.

박건형은 최근 SBS ‘매직아이’ 녹화에 참여해 3MC 이효리, 문소리, 홍진경과 함께 ‘먹튀 불효’에 대해 토크를 이어가던 중, 11살 어린 여자친구에 대한 질문이 자연스럽게 나왔고 솔직하고 담담하게 결혼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매직아이’에서는 ‘먹튀 불효’를 주제로 요즘 일어나는 신종 불효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시하며 현실적이면서도 날카로운 시선들로 후끈한 논쟁 분위기가 펼쳐졌다. 특히 ‘결혼 자금’ 때문에 젊은 세대가 부모로부터 독립하지 못한다는 시각이 제시됐고, 결혼하지 않은 박건형과 봉태규는 결혼 자금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 크게 공감했다고 전했다.

또 박건형은 장남이라서 생긴 투철한 책임감을 밝히며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염두해 두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자신이 생각하는 결혼 자금에 대해서도 담담하면서도 시원하게 털어놨다.

박건형이 11살 어린 여자 친구와의 결혼에 대해 어떻게 얘기했는지, 결혼 자금은 어떻게 계획하고 있는지 15일 밤 11시 15분 ‘매직아이’에서 밝혀진다.

사진|SBS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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