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래퍼 육지담 일진 논란…쇼미더머니3 "오늘 중 입장 밝힐 것"

입력 2014-07-16 1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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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담 일진설 논란

'육지담 일진설'

Mnet '쇼미더머니3' 제작진이 여고생 래퍼 육지담의 일진설에 대해 입장을 발표한다.

16일‘쇼미더머니3’측은 “오늘 육지담과 관련해 회의를 할 계획이다. 곧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육지담이 일진이라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육지담과 같은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동갑" 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글쓴이는 "글재주가 없어 육지담의 만행을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다"고 운을 뗐다.

글쓴이는 "육지담은 술, 담배는 기본이며 육지담이 속한 '순결13'이라는 패거리들이 신천에 있는 노래방에서 나를 때렸다“고 폭로했다.

또 "육지담은 돈이 없으면 머리와 뺨을 때렸다. 선생님에게 욕을 하기도 했다" 라고 덧붙였다.

이어 육지담을 옹호하는 글이 등장해 사태가 진정되는 듯 했지만 일진설과 관련된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누리꾼들은 “육지담 일진설, 쇼미더머니3 제작진 명확히 밝혀달라” ,“육지담 일진설, 사실이 뭘까?", “육지담 일진설, 쇼미더머니3 하차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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