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담 일진설, '돈 뺏고 반항하고 욕설은 기본?'…제작진 "조심스럽다"

입력 2014-07-16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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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net ‘쇼미더머니3’ 화면 캡처

육지담 일진설, '돈 뺏고 반항하고 욕설은 기본?'…제작진 "조심스럽다"

`쇼미더머니3` 제작진이 육지담의 일진설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제작진은 육지담 출연 여부에 관해 "일반인 출연자고 아직 어린 학생이라 신중하게 고민하고 있다"며 " 개인적인 사안이라 조심스럽게 다방면으로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육지담 일진 논란이 쉽게 잦아들지 않아 "이번 주 3화에서는 육지담이 내용 진행에 필요한 부분 만큼 출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Mnet `쇼미더머니3`에 참가하여 미모의 여고생 래퍼로 출연했던 육지담은 심사위원에게 실력을 받아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육지담이 과거 일진이었으며, 학생들을 괴롭혔다고 주장하는 글이 게재됐다.

육지담 일진설 게시자는 "육지담이 친구들에게 돈을 뺏고 선생님들한테 반항도 했다. 욕설은 기본이다"라며 학생으로서 적절치 않은 행동을했다는 내용을 폭로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육지담 일진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육지담 일진설, 충격적이네", "육지담 일진설, 뭔가 오해가 있는건 아닐까", "육지담 일진설, 안타깝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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