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빚 "의리 열풍 덕분에 거의 청산…이국주 고맙다"

입력 2014-07-16 17: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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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 빚'

배우 김보성이 의리 열풍 덕분에 빚을 거의 다 청산했다고 털어놨다.

16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이소라의 가요광장'에 출연한 김보성은 “최근 인기 덕분에 광고도 많이 찍고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섭외가 들어온다”고 밝혔다.

이어 “이 정도 추세라면 빚도 거의 갚을 상황이지 않나 싶다”면서 “와이프가 굉장히 좋아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보성은 “예전에 상황이 안 좋았을 때는 반지를 팔아 생활하기도 했다. 이제와 와이프에게 빚을 갚는 느낌”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김보성은 의리 열풍을 만들어 준 개그우먼 이국주를 향해 "같이 ‘의리’를 외쳐줘서 유행이 됐다.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보성은 최근 이국주가 김보성의 유행어인 “의리”를 개그프로그램에서 선보인 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누리꾼들은 "김보성 빚, 의리 열풍 한 방에 해결되는구나", "김보성 빚 청산, 이국주에게 고마워 할 만", "김보성 빚 청산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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