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박승희, 스피드 스케이팅 종목 전향 의사… 이유는?

입력 2014-07-17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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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희. 스포츠동아DB

‘쇼트트랙 박승희’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스타 박승희(22·화성시청)가 스피드 스케이팅으로 종목 전향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6일 “박승희가 스피드 스케이팅으로 전향을 검토 중”이라며 “이달 초 종목 전환 의사를 밝혀왔다. 현재 선배 이규혁이 이끄는 팀에서 스피드 스케이팅 적응 훈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2관왕에 오른 박승희는 새 종목인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가능성을 타진해 보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박승희의 언니인 박승주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로 활약 중이다.

누리꾼들은 “쇼트트랙 박승희, 새로운 도전 응원”, “쇼트트랙 박승희, 스피드 스케이팅서도 실력 발휘해 주길”, “쇼트트랙 박승희, 과감한 도전에 박수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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