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낮잠 허용 ‘파격 실험’, 반응은 글쎄…

입력 2014-07-17 1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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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방송화면 캡처

‘서울시 낮잠 허용’

서울시가 내달부터 전직원을 대상으로 점심시간 이후 30분에서 1시간 동안 낮잠시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서울시 고위 관계자는 16일 “오후 1시부터 6시 사이에 낮잠을 희망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최대 1시간까지 낮잠시간을 허용하기로 했다”며 “내달 1일부터 신청자를 대상으로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신 하루 8시간 법정시간을 준수하기 위해 낮잠시간만큼 추가 근무를 해야 한다고. 근무시간인 오전 9시~오후 6시 앞뒤로 1시간 연장 근무를 하면 된다.

누리꾼들은 “서울시 낮잠 허용, 안자고 정시 퇴근”, “서울시 낮잠 허용, 추가 근무해야 한다면 글쎄”, “서울시 낮잠 허용, 법정시간은 준수해야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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