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몰락 직종, 최신 기술 발달 때문에…유망 직종은?

입력 2014-07-17 1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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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몰락 직종. 사진|뉴스 Y캡쳐

10대 몰락 직종, 1위는 우체부


10대 몰락 직종 중 1위는 우체부였다.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운영하는 온라인 매체 ‘마켓워치’를 비롯해 미국 언론들은 구인·구직 정보업체 ‘커리어캐스트’가 꼽은 ‘10대 몰락 직종’을 발표했다.

이날 커리어캐스트가 꼽은 몰락 업종 1위는 우체부로 조사됐다. 이 매체는 우체부의 고용하락률이 28%에 이를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유는 이메일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발달 때문이었다.

이밖에 농부(19%), 검침원(19%), 신문기자(13%), 여행사 직원(12%), 벌목공(9%), 항공기 승무원(7%), 천공기술자(6%), 인쇄공(5%), 세무 업무원(4%)이 뒤를 이었다.

반면 통신·항공기정비·전자 관련 기술자, 수학·통계 관련 부문이 ‘유망 직종’으로 조사됐다.

10대 몰락 직종 보도에 누리꾼들은 “10대 몰락 직종, 해당 종사자들에게는 서글픈 소식”, “10대 몰락 직종, 이럴 수가…”, “10대 몰락 직종, 공감 가는 부분도 있다” 등 관심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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