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두근두근, 장효인-이문재 커플 성사로 마무리…해피엔딩

입력 2014-07-20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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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개그 콘서트' 속 코너인 '두근두근'이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됐다.

20일 방송된 '개그 콘서트' 코너인 '두근두근'에서는 이문재가 장효인에게 숨겨둔 진심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문재는 장효인의 장난 섞인 말에도 전혀 대꾸를 하지 않으며 고백 전 긴장하는 남자의 모습을 연기했다. 이후 그는 "더이상 친구하지 않겠다"는 말로 장효인에게 마음을 전했다.

그러나 장효인은 "그 말 못들은 걸로 하겠다"며 안으로 들어가 시청자들을 일순 긴장하게 했지만 트레이닝복 차림이 걸려 옷을 갈아입기 위해 들어간 것이라고 말한 후 이문재의 손을 잡아 끝내 커플로 이뤄졌다.

한편, '두근두근'은 오랜 친구에서 연인으로 지나는 과정을 실감나게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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