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홀인원,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공동 4위

입력 2014-07-21 1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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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LPGA

‘박인비 홀인원 동영상’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했다.

박인비는 20일 제주 오라골프장 동·서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최종 3라운드 3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날 공동 14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박인비는 홀인원을 포함해 5타를 줄이며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 이다솜(25·한화)과 함께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 우승의 영예는 윤채영(27·한화)에게 돌아갔다. 윤채영은 연장 접전 끝에 김해림(25·하이마트), 장수연(20·롯데마트)을 제치고 2006년 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

누리꾼들은 “박인비 홀인원 동영상, 대단해”, “박인비 홀인원 동영상, 짜릿한 경험”, “박인비 홀인원 동영상, LPGA 우승 소식 들려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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