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올스타 콘서트, 7분 만에 전석 매진…티켓파워 명불허전

입력 2014-07-21 1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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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올스타 콘서트’가 7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명불허전의 인기를 입증했다.

Mnet은 21일 “8월 15일 광복절 저녁 7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슈퍼스타K6 올스타 콘서트’가 지난 18일 오후 티켓 오픈 단 7분 만에 무료 판매 좌석이 모두 매진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슈퍼스타K 올스타 콘서트’는 8월 22일 시즌6 첫 방송을 축하하기 위해 개최되는 일종의 ‘개막 기념공연’이다. 특히 올해에는 사상 최초로 시즌1~5 우승자인 서인국, 허각, 울랄라세션, 로이킴, 박재정이 모두 모이는 것을 비롯해 김예림, 딕펑스, 홍대광, 유승우, 에디킴, 허니지 등 ‘슈퍼스타K’ 출신 스타들이 대거 참여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올스타 콘서는 막강한 티켓 파워를 가진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형 콘서트임에도 완전 무료 공연으로 진행해 더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대해 Mnet은 “이번 올스타 콘서트는 슈퍼스타K라는 무대를 통해 꿈을 이룬 자와 꿈을 꾸는 자들이 만나 함께 소통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꿈을 통해 하나가 된 도전자와 시청자, 팬들 덕분에 슈퍼스타K가 시즌6까지 올 수 있었던 만큼, 그에 보답하기 위해 무료로 공연을 진행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초대권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지만, 슈퍼스타K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예스24 예매권과 협찬사인 CJ ONE 이벤트, 슈퍼스타K6 공식 SNS 이벤트 티켓 외에는 별도의 초대권을 배포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슈퍼스타K6 올스타 콘서트’는 온라인 무료 티켓 예매, CJ ONE 커뮤니티 및 슈퍼스타K6 이벤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와 예매자는 8월 15일 정오부터 6시까지 현장 티켓 배부처에서 지정좌석 입장권을 받아야 입장할 수 있다. 입장권은 오후 6시에 배포 마감되며, 불참에 의해 발생하는 공석에 한해 현장에서 선착순 입장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Mnet은 슈퍼스타K6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슈퍼스타K 베스트100’을 뽑고 있다. 선정된 베스트 100은 내달 11일부터 15일까지 Mnet 을 통해 방송되며, 1위 무대는 8월 15일 저녁 7시 슈퍼스타K6 올스타 콘서트 무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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