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계 꽃미남’ 박은석, 제이에스픽쳐스와 전속계약 체결

입력 2014-07-21 10:3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연극 배우 박은석이 제이에스픽쳐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3월 매니지먼트 팀을 신설한 제이에스픽쳐스는 첫 스타트를 박은석과 시작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제이에스픽쳐스는 “박은석은 연기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 준비된 배우이다. 끊임없이 공부하고 진지하게 고민함으로써 자기의 캐릭터를 분석하는 모습에 앞으로도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판단, 함께 일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그가 다양한 연기를 통해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은석은 그동안 연극 ‘옥탑방 고양이’, ‘햄릿’, ‘쩨쩨한 로맨스’뿐 아니라 SBS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등에도 출연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지난 4월까지 ‘히스토리 보이즈’에서 데이킨 역으로 자신감 넘치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냄으로써 한층 더 깊이 있는 배우로 성장했다.

또한 현재 존 역으로 활약중인 연극 ‘수탉들의 싸움’은 매 공연마다 매진행진을 이어가며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흥행하고 있다.

한편 박은석은 오는 8월부터 연극 ‘The Pride’의 올리버 역을 열연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