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측 “영화 ‘시간이탈자’, 이야기만 오간 상태”

입력 2014-07-21 14: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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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진욱. 동아닷컴DB

배우 이진욱이 영화 '시간이탈자'를 긍정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욱의 소속사는 21일 동아닷컴에 "'시간이탈자'의 출연 제안을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았다. 이야기만 오간 상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마 긍정적으로 검토 중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진욱은 이번 작품에서 현재 시간대의 남자 역을 제안 받았다. 과거의 남자 역에는 조정석이, 이들이 사랑하는 여인 역에는 임수정이 물망에 올랐다.

‘시간이탈자’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 ‘클래식’ 등을 연출한 곽재용 감독의 차기작으로 과거와 현재의 시간 속 남자가 한 여자의 운명을 위해 애쓰는 타임워프 멜로물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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