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국주 홍진영, 머리채 잡은 데 이어 “까불지 마라” 발언까지?

입력 2014-07-21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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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국주 홍진영, 머리채 잡은 데 이어 “까불지 마라” 발언까지?

‘런닝맨’에서 개그우먼 이국주와 가수 홍진영이 난투극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응답하라 2014 하숙생’ 특집으로 꾸며져 백지영, 이국주, 홍진영, 강승현, 페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영은 강승현과 팔씨름 대결을 했다. 홍진영은 다리를 벌리는 준비자세를 취했고 이를 본 이국주는 “비호감이야”라고 말했다.

결국 홍진영은 강승현에게 졌고 이국주는 홍진영을 놀렸다. 이에 분노한 홍진영은 이국주에게 달려가 머리채를 잡아당겼다.

두 사람은 머리카락이 헝클어진 채로 매트에 쓰러졌고, 이국주는 홍진영에게 “까불지 마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런닝맨 이국주 홍진영, 웃기다”, “런닝맨 이국주 홍진영, 역시 이국주네”, “런닝맨 이국주 홍진영, 홍진영도 무서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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