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로비 입구에 새롭게 자리 잡은 실란트로 델리는 컨템퍼러리한 인테리어와 신메뉴로 새 단장했으며, 48석 규모의 라운지도 동시에 갖추고 있다.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파티시에들은 새롭게 변모한 ‘실란트로 델리’에 걸맞은 신메뉴를 현대인의 주된 관심사인 ‘건강식’에 초점을 맞추어 감각적인 데커레이션과 함께 탄생시켰다.
실란트로 델리 김한식 조리장(56. 제과기능장 보유자)은 “유기농 우리밀에 이스트 사용을 최소화하여 자연 발효시킨 건강식 빵의 개발에 지난 30여 년의 노하우를 집약시켰다. 특히, 메뉴개발 기간 동안 프랑스 현지에서 파티시에 전문 컨설턴트 듀캠프 데이비드(Ducamp David)씨를 초청하여 제빵문화를 주도하는 프랑스 현지의 감각적인 데커레이션과 조리법도 충분히 반영했다”고 힘주어 말했다.
실란트로 델리에서는 각종 패스트리류, 커피와 음료 그리고 간단한 식사로 손색이 없는 다양한 샌드위치류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02) 317-3064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