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인 어쿠스틱 페스티벌’ 9월20일 개최

입력 2014-07-22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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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0일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뮤직 페스티벌 ‘폴 인 어쿠스틱 페스티벌 2014’가 열린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폴 인 어쿠스틱 페스티벌’은 비발디파크 천연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오후 2시부터 밤 9시30분까지 약 8시간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에는 포크, 인디뮤직, 재즈, R&B, 팝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나선다. 한국 포크 음악의 독보적인 여성 싱어송라이터 장필순을 비롯해 재즈계의 대표 디바 웅산, 뮤직 페스티벌의 아이돌 정준일, 여성 포크 듀오 ‘랄라스윗’, R&B 소울의 진수를 느끼게 해주는 범키, 모던록 밴드 디어클라우드 등이 이번 페스티벌에서 관객과 만난다. 또 첼리스트 송영훈, 피아니스트 아비람 라이케르트 등의 클래식 아티스트와 클래식 4중주단의 구성으로 록음악을 연주하는 이탈리아 퓨전 밴드 ‘누 콰르텟’ 등 기존 뮤직 페스티벌에서는 보기 힘든 무대를 만날 수 있다. 페스티벌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FALLinACOUTIC)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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