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열성 팬 ‘등에 메시 등번호 문신 새겨’

입력 2014-07-22 1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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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오넬 메시 페이스북.

[동아닷컴]

세계적인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27·FC 바르셀로나)의 등번호를 문신으로 새긴 열성 팬이 화제다.

메시는 22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한 팬이 그의 등에 ‘메시’라는 글자와 등번호 10번을 문신으로 새겨 그의 열정을 보기 위해 그를 만나러 갔다. 그를 만나 무조건적인 응원과 애정에 감사를 표했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등에 메시의 이름과 등번호 10번을 새긴 팬의 모습이 보이며 메시는 이 팬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환하게 웃고 있다. 이 팬의 등에 새겨진 문신은 메시의 조국 아르헨티나를 상징하는 하늘색과 흰색으로 이뤄져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아르헨티나 대표팀 주장으로 2014 브라질 월드컵에 나선 메시는 조국 아르헨티나를 준우승으로 이끌며 대회 최우수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 수상자가 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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