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 류현진, 6회 삼자범퇴 무실점 ‘11승 눈앞’

입력 2014-07-22 1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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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후반기 첫 승에 도전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적은 투구 수로 6회를 무실점 처리하며 서서히 11승 달성에 다가서고 있다.

류현진은 22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PNC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5-2로 앞선 6회말 수비에서 선두타자 앤드류 맥커친을 빗맞은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이어 류현진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가비 산체스를 초구에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비교적 어렵지 않게 2아웃을 잡았다.

이후 류현진은 2사 후 닐 워커에게 3루 쪽 깊숙한 타구를 허용했으나 후안 유리베의 침착한 송구로 세 번째 아웃 카운트를 잡으며 실점 없이 6회 수비를 마무리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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