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이완, "오늘 지면 우리 누나 김태희 초대한다!" 공약 내세워

입력 2014-07-22 23: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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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배우 김태희의 동생 이완이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우리동네 FC'의 멤버가 된 이완은 첫 녹화에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특히 이날 이완을 향해 누나 김태희와 김태희의 연인인 가수 비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강호동과 정형돈은 "누나 뭐해요?", "누나의 그분을 뭐라고 불러요?"라고 물으며 이완을 당황케 했다.

강호동이 "(비를) 레인이라고 부르냐?"고 묻자 이완은 "아직은 어색한 사이다. 씨를 붙여 지훈 씨라고 부른다"라며 비를 부르는 호칭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이완은 "오늘 경기에서 지면 스케줄이 맞다는 전제 하에 누나를 '예체능'에 초대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워 현장에 있던 출연진들과 스태프들의 열렬한 환호를 얻어내기도 했다.

한편, 이완이 합류한 '우리동네 예체능'은 오는 22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완의 '누나 김태희 공약'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완, 진짜 김태희 출연하는거야?" "이완, 김태희와 비 동시에 데려와라" "이완, 레인이라니 강호동 짓궂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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