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부자들’,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막강 라인업… “대박!”

입력 2014-07-22 14: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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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쇼박스

영화 ‘내부자들’,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막강 라인업… “대박!”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내부자들’이 지난 13일 첫 촬영에 들어갔다.

영화 ‘내부자들’은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이라는 막강 라인업을 자랑하며 촬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울에 위치한 한 나이트클럽에서 진행된 첫 촬영은 깡패 안상구(이병헌)와 수도일보의 논설위원 이강희(백윤식)의 만남으로 시작됐다.

‘내부자들’의 우민호 감독은 “숨 막히는 긴장감이 느껴졌다. 역시 관록 있는 명배우들답다. 벌써부터 다음 촬영이 기대되고 설렌다”면서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병헌은 “열정이 느껴지는 현장이다. 훌륭한 배우, 스태프들까지 함께해 좋은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승우는 “개인적으로 3년간의 긴 기다림 끝에 좋은 작품, 의미 있는 작품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더불어 최고의 배우, 스태프들과 매 순간 열정으로 가득한 우민호 감독님과의 작업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이 출연하는 영화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의 부패와 비리를 내부자들을 통해 날카롭게 해부하는 범죄 드라마다.

사진|쇼박스 제공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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