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22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휴가에 떠난 DJ 정찬우를 대신하여 가수 이소라가 일일 DJ로 출연했다.
이날 원 모어 찬스와 함께 출연한 정준일은 이소라와의 두터운 친분을 과시했다.
정준일은 "이소라를 모시고 왔다. 1시까지 만나기로 했는데 1시 25분 쯤 나왔다. 오늘은 30분 정도 밖에 늦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소라는 "정준일이 주기적으로 내 생사를 확인한다"며 "오늘까지 방송을 할 수 있는 것은 정준일이 생사를 확인해줘서가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이소라는 자신의 생활 패턴이 지나치게 불규칙하다며 집 밖에도 잘 나오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일은 자신의 노래 '안아줘'를 피아노 연주와 함께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정준일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we back'이라는 글과 함께 'everlasting mate'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을 남겨 메이트의 컴백을 예고하기도 했다.
정준일과 이소라의 남다른 친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준일, 이소라의 생사 확인이라니 표현이 너무 재밌다" "정준일, 이소라와 정말 친한가보네" "정준일, 어서 메이트로 컴백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