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평소 취미? 의외겠지만 현대미술 좋아한다”

입력 2014-07-23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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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가 직접 제안한 ‘2014년 히피걸’ 콘셉트의 화보가 패션지 그라치아를 통해 23일 공개됐다.

현아는 촬영을 담당한 포토그래퍼에게 “오려서 주머니에 넣어다니고 싶다”고 할 정도로 프로페셔널한 표정과 자유분방한 포즈를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또 인터뷰에서는 소박한 여가생활을 공개했다.

그는 “산책을 좋아해요. 공원을 돌거나 작은 가게들을 구경해요. 종종 집 근처 배드민천장에서 회사 식구들과 배드민턴도 쳐요”라면서 또 다른 취미로 작품감상을 이야기했다.

현아는 “평소에 사진집을 즐겨 봐요”라며 “현대미술도 좋아하는데 의외죠?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는 팝아트나 인물이 부각되는 사진 위주로 찾아봤어요. 멋진 이미지들을 한 장 한 장 보고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어요”라고 밝혔다.

현아의 화보와 인터뷰는 그라치아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 추후에 그라치아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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