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유벤투스, 루카쿠 영입 준비 중”

입력 2014-07-23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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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멜루 루카쿠 페이스북.

[동아닷컴]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팀 유벤투스가 벨기에 공격수 로멜로 루카쿠(21·에버튼) 영입을 고려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각) “유벤투스가 알바로 모라타의 부상으로 인해 로멜루 루카쿠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유벤투스는 에버튼이 주지 못하는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경험하게 해줄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로멜루 루카쿠 페이스북.


루카쿠의 SNS에는 현재 유벤투스 팬들이 유벤투스 행을 요청하는 댓글을 남기는 등 성원을 보내고 있다. 루카쿠는 여기에 대해 아무런 입장도 표하지 않고 있다.

한편, 2011년 첼시에 입단해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을 거쳐 2013년 에버튼으로 임대를 떠난 루카쿠는 에버튼에서 활약을 펼치며 2014 브라질 월드컵 벨기에 대표팀에도 소속됐다.

이에 루카쿠가 원 소속팀 첼시로 복귀할 것이라는 설과 리버풀과 계약했다는 설 등이 퍼지며 루카쿠의 거취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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