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최정윤, 재벌가 며느리… “시어머니가 돈을 내주신다”

입력 2014-07-23 1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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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택시'

택시 최정윤, 재벌가 며느리… “시어머니가 돈을 내주신다”

배우 최정윤이 재벌가 며느리에 대한 편견에 대해 해명해 화제를 모았다.

최정윤은 지난 22일 밤 12시 20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339회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특집 4탄에 출연했다.

이날 최정윤은 이랜드 그룹의 자제로 알려진 남편과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최정윤은 “‘주변에서 그 정도 집에 시집을 가면 친정집은 거덜났겠다’는 이야기를 했지만, 저는 예단과 예물을 전혀 해가지 않았다. 시부모님께서 허례허식으로 쓸 돈 있으면 차라리 두 사람이 사는데 보태주자는 마인드를 가지신 분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정윤은 “처음에는 신랑이 운동화 브랜드 하나만 하는 줄 알았다. 나도 요새는 그것만 신는다”면서 “시댁은 의류, 유통, 호텔, 관광업 등 여러 가지 일을 한다. 대단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최정윤은 “사업장이 많으니까. 밥도 먹으러 가고 호텔도 간 적이 있다. 최근에 일 들어간다고 어머니가 ‘쉬다오라’고 돈을 내주셨다. 대신 공짜는 없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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