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손태영 부부, 둘째 가졌다 임신 11주째

입력 2014-07-23 1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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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손태영.동아닷컴DB

배우 권상우와 손태영 부부가 둘째 아이를 가졌다.

손태영 소속사 에이치에이트컴퍼니는 23일 “현재 임신 11주째”라며 “내년 2월 출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부부가 기뻐하고 있다”며 “손태영은 계획한 촬영 일정을 소화한 뒤 출산까지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2009년 9월 결혼한 이들 부부는 이듬해 2월 아들 룩희를 낳았다.

결혼과 출산 뒤에도 이들은 활발한 연기활동을 해오고 있다.

권상우는 현재 SBS 월화드라마 ‘유혹’에 출연 중이고 손태영은 중국영화 ‘정의 전쟁’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손태영은 영화 개봉에 맞춰 중국에서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임신으로 인해 일정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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