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기-레미, 리버풀 메디컬테스트 위해 보스턴행

입력 2014-07-23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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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익스프레스 홈페이지 캡처

[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이 디보크 오리기(19·릴)와 로익 레미(27·퀸스파크 레인저스) 영입에 가까워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일간지 ‘익스프레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각) “오리기가 레미를 따라 보스턴에 간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의 관심을 받기도 했던 오리기는 최근 리버풀과의 계약에 합의했으며 메디컬테스트를 받기 위해 현재 리버풀이 프리시즌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미국 보스턴으로 향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적이 성사되더라도 오리지는 릴에 재임대돼 한 시즌을 더 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리기의 이적료는 1000만 파운드(약 174억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리버풀은 QPR 공격수 레미 영입에도 합의한 상태. 이 매체는 레미의 이적료는 850만 파운드(약 148억 원)이며 그는 이날 리버풀과의 계약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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