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유채영, 기독교식 3일장 후 서현추모공원에 안치

입력 2014-07-24 14: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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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50엔터테인먼트

위암 투병 중 사망한 가수 유채영(41·본명 김수진)의 장례절차가 공개됐다.

유채영 측은 24일 오후 “故유채영 님의 발인은 기독교식 3일장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어 “26일 토요일 오전 7시 40분에 발인식을 갖는다”며 “이후 인천 화장장에서 화장 후 서현 추모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유채영은 이날 오전 8시 남편과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 그는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최근까지 투병 생활을 해오다 끝내 사망했다. 빈소는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 세브란스병원 특2호실에 마련됐다.

한편 1994년 혼성그룹 쿨로 데뷔한 유채영은 이후 그룹 어스 등으로 활동해오다 이후에는 배우와 예능인으로 주목을 받았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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