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인천-텔아비브 임시 비운항 연장

입력 2014-07-24 16: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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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인천-이스라엘 텔아비브 노선에 대한 임시 비운항 조치를 일주일 연장한다.

대한항공은 26일, 29일, 31일 인천발 텔아비브,행 3편과 복귀편 등 6편에 대해 추가로 비운항조치했다.

대한항공은 기존 예약 승객에게 양해를 구하고 여행일정을 변경하거나 다른 노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비운항 연장은 추후 현지 상황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이에 앞서 이스라엘 지상군 가자지구 투입 등 현지정세 악화 및 말레이시아 항공 MH17편 사고 등에 따른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19일부터 24일까지 인천-텔아비브 노선 총 6편을 비운항 조치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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