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투렛증후군 연기, 완벽하게 소화… “연기력 대단하네!”

입력 2014-07-24 18: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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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괜찮아 사랑이야'

이광수 투렛증후군 연기, 완벽하게 소화… “연기력 대단하네!”

‘이광수 투렛증후군 연기’

이광수가 투렛증후군 연기를 선보여 누리꾼들의 극찬을 받았다.

지난 23일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이광수(박수광)는 투렛증후군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날 첫 방송된 ‘괜찮아 사랑이야’ 속 이광수는 지해수 역의 공효진과 조동민 역의 성동일과 함께 사는 홈메이트로 등장해 조동민의 방문을 열었다. 기러기 아빠 조동민이 오랜만에 만난 아내와 함께 침대에 누워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이에 박수광은 갑자기 이상한 표정을 짓고 소리를 냈다. 이를 본 조동민은 깜짝 놀란 아내에게 “투렛증후군이다. 1분만 참아라”라면서 태연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광수 투렛증후군 연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광수 연기 잘 하네”, “다시 봤어 이광수”, “정말 리얼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투렛증후군’은 틱장애 증상이 두 가지 이상 동시에 나타나며 1년 이상 지속되는 것을 뜻한다. 특별한 이유 없이 자신도 모르게 신체 일부분을 아주 빠르고,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이상한 소리를 내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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