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보, 신미정 아나운서와 결혼…무려 14살 나이 차 극복!

입력 2014-07-25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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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정-심현보. 사진출처 | OBS 화면 캡처

신미정-심현보. 사진출처 | OBS 화면 캡처

심현보, 신미정 아나운서와 9월 20일 결혼

가수 겸 작곡가 심현보(43)가 신미정 아나운서(29)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심현보의 소속사 관계자는 25일 “심현보가 오는 9월 20일 14살 연하의 신미정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린다”면서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여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고 25일 알렸다.

이어 “심현보가 지난해 1월 교통사고를 당했던 신미정 아나운서를 극진히 간호하면서 두 사람이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됐다. 최근 양가 부모님과 상견례를 마쳤다”고 전했다. .

심현보는 지난 1998년 록밴드 아일랜드로 데뷔해 싱어송라이터로 활약 중이다.

신미정 아나운서는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한국경제TV와 MBC Sports+를 거쳐 지난 2012년 OBS에 입사했다.

누리꾼들은 "심현보 신미정 축하합니다", "심현보 신미정 나이차 엄청나네", "심현보 신미정 앞으로 행복하세요", "심현보 심미정 결혼, 부럽다", "심현보 심미정 결혼, 어떻게 만났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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