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 측 관계자는 25일 “故유채영 빈소에 많은 스타가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날 현재까지 송은이, 박미선, 권진영, 노홍철, 정준하, 정은표, 김성수(쿨), 김구라 부자(아들 김동현), 주영훈, 사유리, 장성규(JTBC 아나운서), 이경실, 김지선, 채연, 배우 김정민, 구지성, 성대현(R.ef), 이화선, 송지효, 김장훈, 하리수, 미키정 등이 故 유채영의 빈소를 찾아 조문헀다.
특히 고인과 절친한 것으로 알려진 배우 김현주는 유채영의 임종을 지켜보는 것은 물론 밤 늦게까지 유족을 위로하며 빈소를 지켜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故 유채영의 발인은 26일 토요일 오전 7시 40분이며, 이후 인천 화장장에서 화장 후 서현 추모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최근까지 투병 생활을 해온 유채영은 24일 오전 8시 남편과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 빈소는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 세브란스병원 특2호실에 마련돼 지인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