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섬 가사 논란’ 피에스타 “섹시 콘셉트 위해 남자 유혹 법까지 공부”

입력 2014-07-25 2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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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하나 더’의 스리섬 연상 가사로 논란에 휩싸였던 걸그룹 피에스타가 화보를 통해 베이글 몸매를 뽐냈다.

남성잡지 맥심은 25일 피에스타 멤버 재이 린지 예지가 참여한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화보 촬영은 막 잠에서 깬 아침의 풍경을 주제로 진행됐다.

멤버들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난 활동곡이 ‘아무것도 몰라요’였다면 이번 ‘하나 더’는 ‘이제 뭘 좀 알아요’가 콘셉트”라고 말했다.

이어 “섹시 콘셉트를 위해 ‘원초적 본능’ 등의 영화를 찾아보며 남자를 유혹하는 법까지 공부했다”고 열정을 드러냈다.

피에스타는 “연애하고 있냐”는 질문에 “그쪽 방면에는 능력이 없는 걸로 결론이 났다. 다른 그룹과 친해져 연애도 하고 싶다”며 “아이돌 스타들의 연애의 장으로 소문난 ‘아이돌 육상 대회’에 나가보고 싶다”고 대답하기도 했다.

한편, 2012년에 데뷔한 5인조 아이돌 피에스타는 ‘Vista’ ‘We Don’t Stop’ ‘아무것도 몰라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발표했다. 현재 신곡 ‘하나 더’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맥심 코리아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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